BVB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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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시즌 이보다 더 즐거운 기분을 느끼긴 힘들 것이다. 올해 최고의 경기였다! " - 로이스" 지금껏 내가 보아온 많은 더비 경기 중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다. 내 생각에 더비경기에서 오늘 우리팀만큼 일방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것은 드문일이다. 그라운드위에서 즐거웠다. 우리는 오늘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 - 사힌" Das ist halt der BVB. " - 클롭 - 도르트문트는 1992년이래 더비경기에서 가장 많은 슛팅(31)을 기록했다.샬케는 1992년이래 가장 적은 슛팅(3)을 기록했다.바이덴펠러는 볼터치를 11번밖에 하지 않았으며, 단한번의 선방도 필요로 하지 않았다.마르코 로이스는 31개의 슛팅중 15개의 슛팅에 참여했다. 8번은 직접 슛팅이었고, 7번은 도움이었다. 이것은 이번시즌 분데스..

BVB/TALK 2015.03.01

[BL] BVB - Schalke 04

Aufstellung : Weidenfeller - Kirch, Subotic, Hummels, Schmelzer - Sahin, Gündogan - H. Mkhitaryan, Kagawa, Reus - Aubameyang Einwechslungen: 77. Blaszczykowski für Kagawa, 83. S. Bender für Gündogan, 87. Kehl für Sahin Tore : 1:0 Aubameyang (78., Rechtsschuss, H. Mkhitaryan), 2:0 H. Mkhitaryan (79., Rechtsschuss, Gündogan), 3:0 Reus (86., Rechtsschuss) 너무 좋아서 광대가 터질거 같다. 혼자 깨춤추고 난리가 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VB/SPIEL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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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뛴건 마츠 하나 뿐인데, 왜 우리팀이 월드컵 후유증을 지독히 앓고 있는건지 당최 모르겠다. 진짜 월드컵에서 대활약이라도 해서 저러면 이해를 하겠다만 1분도 못뛴 놈들이 왜 월드컵 이후에 맛탱이가 가냐구요. 정말 웬만해서는 까고 싶지 않은 두명이 그러니 더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 한놈은 접어두고.. 바이데는 선수들한테 윽박지르는거 계속 문제가 됐는데,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는게 참 실망스럽다. 경기력이 안좋은건 둘째치고, 동료선수들한테 해를 끼치는 선수는 되지 말아야 하지 않나? 팀 사정 이지경일때 이적와서 힘든 첫시즌 보내고 있는 94년생 어린 선수를 그렇게 다그치고 몰아세워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것도 부주장이라는 선수가.. 이미 걔는 충분히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얼굴만 봐도..

BVB/TALK 2015.02.27

로이스, 로이스

나는 이곳에서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다. 이것은 선수로서 가장 우선시되는 부분이다. 내게는 도르트문트가 최고이기 때문에 재계약이라는 결정을 내린것이다. (도르트문트를 결코 떠나지 않을것인가) 그렇지 않았다면 2019년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았을것이다. 현재로선 다른 생각을 할 이유가 전혀없다. 도르트문트에서 우승컵을 드는 것이 나의 남아있는 큰 목표이다. 우승 후 이 도시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경험해보고 싶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 내 모든것을 쏟아부을 것이다. 지금 팀이 겪는 어려움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것을 극복하기위해 모두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로이스, Kicker 인터뷰 中 부르다 죽을 이름..로이스! 아주 재계약 이후로는 노골적으로 조련질중인데 힘이없는 덕후는 그냥 홀딱 ..

BVB/TALK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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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이스야? 껄껄껄 맨날 로이스 타령만 해대는 듯..나만 그런게 아니야. 보루센들 반응보면...비슷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사진 왜이렇게 애틋하게 T.T 어린 팬인거 같은데 크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팀 선수들이 하면 유치하게 뭐하는거야 -.- 했을텐데..우리 선수들이니깐 귀엽다. 껄껄껄 -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얘를 어찌해야할까? 재계약도 불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거 같고, 월드컵 이후로 굉장히 붕 떠있는 느낌인데 당최 왜 저러는지 알 수가 없다. 월드컵 챔피언 멤버인건 맞는데 엄밀히 따지면 발만 담궜지 뭐 -.- 막말로 타고난 재능으로 축구를 잘하는 타입이 아니라 남들보다 열심히 뛴다는 장점으로 여기까지 온 선수인데, 그 장점마저..

BVB/TALK 2015.02.19

Marco Reus - Top 5 Goals

재계약 기념으로 리가 공홈에서 나온 로이스 골 탑5프리킥골이 세개여..올시즌 골은 하나도 없다는게 함정. 그나저나 난 기억력 진짜 안좋은거 같다. 가물가물해. 저 골들을 본 기억은 있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마지막 글라드바흐전 골은 기억나는게 그전까지 적응기라 경기력이 별로였던터라 저날 포텐터지는거 보면서 적응하는가 했었다. 그러나 그뒤로도 전반기는 계속 적응기를 가졌던걸로..ㅋㅋ 상대가 글라드바흐라 더 잘했었던거 같다 ㅋㅋㅋ 그리고 재계약을 했는데도 이적설이 나오더라. 거액의 이적료를 주면 되지 않냐는데,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애들이 하는 말. 거액의 이적료 받아 선수 팔아치우는 구단이 아니랍니다. 팀이 강등권이라 저런 소리들도 그냥 그러려니 싶다..예전 같았음 욕을 했을것.. 본김에 오바메양도 ..

BVB/TALK 2015.02.13

아이고

정말 어찌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내 멘탈 보호 차원에서 끊고 지내고 있다만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이만큼 바닥을 쳤음 이제 기어 올라오겠지 했건만 끝없이 바닥을 치고 있네. 도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사실 축구를 멀리하고 있어서 더 모르겠다.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데 돌아올날이 언제일지 감도 안잡히네. 이제 매시즌 바라던 최소한의 바람은 지키기 힘들어진거 같고...더 이상의 최악만 없길 바랄뿐 그냥 지금 이 팀을 언뜻 보면 동기부여가 전혀 안되고 있는 느낌..아무리 팀이 슬럼프를 겪는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선수구성이 되는 팀인데 어떻게 이렇게 까지 못할 수가 있을까싶다. 아 머리 아퍼.. 진짜 니들때문에 울고싶다

BVB/TALK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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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챔스에서 못해라. 부질없다 진짜. 리그 폭망외부에서 개소리 하는것도 정말 서럽고 짜증나는데 거기에 당당하게 받아칠 수 없을만큼 엉망이라 속상하다.나를 위해 경기도 안보고 소식도 안보고 있다만 그래도 끊지는 못하는게 덕후인지라 스코어만 확인해도 속이 썩어 문드러진다. 다른일에 매진하다가도 문득문득 이 망할놈의 팀 생각이 스쳐지나가면 정말 뒷골이 땡길정도로 스트레스 지수가 급격히 올라감. 왜이러는거니 진짜 엠병

BVB/TALK 2014.11.03

.....

덕질은 뭘해도 고통받는건 똑같은거 같다.축구덕질...이놈의 빌어먹을 팀 ㅠㅠ 진짜 고통의 연속이다. 이 블로그 분명 축구덕질 하려고 만든거고 하루가 멀다하고 개소리 뻘소리 해가며 포스팅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떠들데가 없으니..) 요즘은 할말이 없어. 점점 다른 카테고리 포스팅만 늘어가는것도 이 죽일놈의 팀 때문이다 -_ㅠ 얘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트위터에 텀블러까지 끊고 지낸다 -_ㅠ 진짜 뭐때문에 이렇게 못하는거냐! 그래 부상으로 빠진 선수도 있고 공격수 문제도 있고, 수비도 문제고, 중원도 문제고! 그래! 다 문제구나 -_ㅠ 엠병..사실 실점이야 꾸준히 하던팀이고..-.-; 공격이 돼야하는데 먹히기만 하지 넣을줄은 몰라요. 공격에 창의성이라고는 없다. 그럴만도 한게, 빌드업해주는 마츠는 여..

BVB/TALK 2014.10.10

그냥

사실 진짜 클롭의 양아들은 헨노일거 같음...골을 넣어야한다는 압박감에 결국 찬스 다 날린놈에게 '지금보다 더 골이 필요할때 네가 넣을거야' 라며 위로 해주고 있는 클롭 ㅋㅋ 지난시즌에도 헨노 힘들어할때 클롭이 감동의 쉴드를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아 블로그 뒤지니 나오네. 헨노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줘야한다고! 무슨 감독이 부진한 선수를 위해 저런 멘트를 날려 ㅋㅋㅋㅋ 암튼 헨노한테는 늘 어미새가 아기새 아끼는 마음으로..;;; 대하는거 같다..ㅋㅋㅋ 궁예질이긴 하다만 헨노에 대한 애정은 단순히 그라운드 안에서 감독과 선수 관계 이상인거 같음..ㅋㅋ 헨노 자체가 좋기도 하지만 클롭이 저렇게 애끼니깐 나도 그냥 헨노는 마냥 애끼게된다..T.T 헨노야 담경기는 골 넣자 T.T 경기력은 계속 좋은데 T.T 어..

BVB/TALK 201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