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TALK

아이고

카비리아 2014. 12. 1. 20:25



정말 어찌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내 멘탈 보호 차원에서 끊고 지내고 있다만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이만큼 바닥을 쳤음 이제 기어 올라오겠지 했건만 끝없이 바닥을 치고 있네. 도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사실 축구를 멀리하고 있어서 더 모르겠다.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데 돌아올날이 언제일지 감도 안잡히네. 이제 매시즌 바라던 최소한의 바람은 지키기 힘들어진거 같고...더 이상의 최악만 없길 바랄뿐 


그냥 지금 이 팀을 언뜻 보면 동기부여가 전혀 안되고 있는 느낌..아무리 팀이 슬럼프를 겪는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선수구성이 되는 팀인데 어떻게 이렇게 까지 못할 수가 있을까싶다. 아 머리 아퍼..


진짜 니들때문에 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