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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왔다..옷피셜까지뭐 어쩌겠니 이미 온거..부디 좀 터져라 사힌처럼 영영 헤매면 우리는 호구 되는거고 다시 기량 회복하면 역시 클롭에게 최적화된 선수인거 인증되는거고 ㅋㅋ 두시즌동안 쟤 활약이 대단하긴 했기에 ㅋㅋ 쟤가 그때만큼 한다면 2선 퀄리티는 정말 웬만해선 안꿀릴정도는 된다. 솔직히 말해서 나갈때부터 잘될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다. 여기서도 딱 한포지션에 특화된 선수였고, 선수 재능이 뛰어난것보다 워낙 클롭 시스템에 잘 맞아 떨어진 케이스라 여기서만큼은 활약은 절대 못하리라 생각하긴 했었음..뭐 잉피엘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올때부터 잉피엘 타령하면서 온애라;; 사힌처럼 자리 좀 잡으면 또 헛소리하고 그러지나 말았음 좋겠다..; 이만큼해주면 내가 반성하리..ㅋㅋ - 그리하여 호피도 마인츠 임대 확정 ㅠㅠ..

BVB/TALK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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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하다...외질은 세시즌 연속 만나네 레알에서는 조별리그, 준결승 두번 만났으니 쟤도 지긋지긋하겄다. 암튼 지난번에 원정에서 잘하고와 홈에서 경기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골이 땡기는데 이번엔 꼭 좀 잘했음 좋겠다..싶은데 첫경기가 쟤네랑이야...그때까지 선수들 어느정도 복귀하고 정리가 가능할런지 모르겄네 -.- 왜죠 - 카가와 리턴 난 진짜 모르겠다. 현지팬들은 프리신지를 외치며 카가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만 나는 도대체 와이? 지금 가장 여유있는게 카가와가 뛰는 자리인데 왜 쟤를 굳이 리턴시키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중미를 더 알아보지 -.- 쟤는 멀티도 안되고 오로지 중앙 공미에서만 잘하는애고, 그마저도 2년동안 폼 다 죽여놔서 얼마나 재기할 수 있을지 신뢰가 안가는데...진짜 왜 자꾸 나가..

BVB/TALK 2014.08.29

캡쳐와 대사 #2

" 우리는 신으로부터 미션을 받았어 " - 블루스 브라더스 (The Blues Brothers) " 결혼해주겠소, 야스민? " " 브렌다와 얘기해 볼께요 "- 바그다드 까페 (Out Of Rosenheim) 어른들은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그걸 기억하는 어른은 거의 없지만 ... 생 택쥐페리(어린왕자) - 보이지 않는 아이들 (All The Invisible Children) " 만약 저에게 다시 소견서를 쓰라고 하시면 전에 쓴 신경과민이나 정신병이라는 말 대신에 Good 이라고 쓰겠어요 " - 브레이킹 더 웨이브 (Breaking The Waves) " 동전도 나와 생각이 같을걸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an) " 당신과 내가 함께 있을 수 있잖소 " " 내생..

FILM 2014.08.28

빚 청산!

퓨마, 에보닉, 지그날 이두나에게 114m 유로 가량의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거액의 투자금을 얻게 되었고, 이 투자금으로 남아있던 빚을 마침내 모두 청산하게 되었다 T.T 이제 빚으로부터 온전히 해방 되었고, 남은 돈으로는 선수들 연봉과 해외 마케팅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함. 몫돈생겼다고 예전처럼 무리하게 지출하고 그러는일은 없을거란 소리. 또한 퓨마가 독일에서 아디다스의 대항마가 되기 위해 보루센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기로 나섰는데, 이를 두고 로이스와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 나오고 있음. 로이스가 퓨마 메인 모델이고, 영입당시에도 퓨마와 연관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으니..흠..ㅋㅋㅋ 아무튼 도르트문트에게 악몽과도 같았던 빚이라는 굴레에서 드디어 해방!!!!!!!!!!!!!!!!..

BVB/TALK 2014.08.22

캡쳐와 대사 #1

" 당신? "" 이젠 볼 수 있는 거요? "" 그래요, 이젠 볼 수 있어요 "- 시티 라이트 (City Lights) [로얄 테넌바움, 가라앉는 배에서 가족을 구하고 비극적으로 죽다]- 로얄 테넌바움 (The Royal Tenenbaums) " But the thing that makes Woody special is he'll never give up on you. Ever. "- 토이 스토리3 (Toy Story3) " 가끔 밤이면 이 침묵과 어둠이 날 무겁게 짓누른다네. 이 평화가 그 무엇보다 날 두렵게 만들어.평화는 단지 가면일 뿐 그 속엔 지옥의 얼굴이 있는 것 같아. 미래의 내 아이들이 겪을 일을 상상해보게.세상이 아름답다는 건 어떤 관점에서지? 전화벨 소리 하나가 세상의 종말을 알릴 수 있다..

FILM 2014.08.20

데이지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하게 이미지에 의존하는 초현실주의 영화. 사실 보면서 이게 뭘까? 너무도 난해하다 특이하다 이생각만 하면서 봤던거 같다..ㅋㅋ 내 식견으로는 그저 독특한 영상이었을뿐.. 그런데 얼마전에 이 영화를 만든 베라 치틸로바 감독이 별세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래서 잊고 지냈던 이 영화가 생각이 나더라. 캡쳐로만 보면 참 재밌어보이는 영화

FILM 2014.08.20

행잉록에서의 소풍

신비롭고 몽환적이면서 미스테리한 분위기에 취한듯 보게되는 영화. 요즘 나왔으면 텀블러 힙스터들이 환장 했을 듯 하다. 행잉록을 보기전에 우연히 피터 위어 감독의 초기작인 잃어버린 시간을 보게됐었는데, 나중에 감독을 찾아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다. 아니 이런 영화를 만든 사람이었어? 싶었더랬지 ㅋㅋ 당시 내가 본 피터위어 작품은 트루먼쇼, 죽은 시인의 사회 뿐이었으니 전혀 다른 스타일의 초기작들에 당황했을 법도 하다. 사실 그리고 피터 위어라는 이름을 날린건 개성이 뚜렷하던 초기작이었고, 헐리웃에 간 뒤로는 본인 이름을 크게 날릴만한 작품은 못한거 같아 대중적으로 변화된게 좀 아쉽기도 하다. (이쁜애들은 꽃물로 씻나봐..)

FILM 2014.08.20

시시콜콜

클롭이야 모든 선수들에게 무한한 애정과 스킨쉽을 보여주지만 유독 장난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건 헨노 ㅋㅋ 헨노 처음왔을때 인간적으로 너무 좋다며 폭풍 칭찬을 해대더니 훈련할때도 둘이 장난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음. 신기하게도 헨노는 이적해온 첫해에 보루센 중 가장 친해진 사람이 감독이 아닐까 싶을만큼 둘이 잘맞아보인다 ㅋㅋㅋ 그러고보면 헨노나 오바메양이나 첫해에 동료들이랑 되게 잘 어우러진편인거 같다. 특히 헨노는 언어능력이 좋아서 그런가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거 같다. 이정도야 뭐 클롭에게는 흔한 장면 다정다정열매 따로 체크를 안하고 저장했더니 헨노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뒷통수나 체격이 헨노같다 ㅋㅋ 베를린행 확정 지은 날 ㅋㅋ 이날 노출된 클롭의 똥배가 화제가 됐는데 ㅋㅋ 그걸 봤는지 요이치랑 헨..

BVB/TALK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