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그걸 기억하는 어른은 거의 없지만
... 생 택쥐페리(어린왕자)
- 보이지 않는 아이들 (All The Invisible Children)
" 만약 저에게 다시 소견서를 쓰라고 하시면
전에 쓴 신경과민이나 정신병이라는 말 대신에
Good 이라고 쓰겠어요 "
- 브레이킹 더 웨이브 (Breaking The Waves)
" 동전도 나와 생각이 같을걸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an)
" 당신과 내가 함께 있을 수 있잖소 "
" 내생애 최고의 날이네요 "
- 짙은 선홍색 (Profundo Carmesi)
" 너의 현실은 오직 연극이야.
세상의 다른 모든 일들은 소위 속인들이 말하는 현실이란 환상에 불과해. "
- 빙 줄리아 (Being Julia)
" 무기상에게 평화보다 비싼 것은 없다 "
- 로드 오브 워 (Lord Of War)
" 사람들은 나더러 짐승이래. 난 짐승이 아닌데, 왜 나를 이렇게 취급하는거야.
난 잘못한게 없는데, 그렇게까지 잘못하지 않았는데, 난 그런 놈이 아니야. "
- 분노의 주먹 (Riging Bull)
" 누군지 몰라도 유머 감각이 끝내주는군. 금은 처음 우리가 찾았던 곳으로 돌아갔어 "
- 시에라 마드레의 보물 (The Treasure Of The Sierra Madre)
" 꺼져버려 병신아! "
- 품행 제로 (Zero De Conduite)
" 놈이 난데없이 꽃을 얘기하고있다.
왜 꽃들이 미친듯이 한꺼번에 피었다가 지는지 아냐고,
미쳐서 그렇다고 했다.
날아가는 새들은 말해준다.
저것들이 뭔 사랑을 알아서 알을 까고 지랄을 하겠냐고... "
-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 [아프리카의 여왕]에 나오는 그 늙은 남자한테도 죽고 못살죠 "
-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 (How To Marry A Millionaire)
" There is no place like home "
-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 Right here in St. Louis "
-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 (Meet Me In St. Louis)
" <삼총사> 읽었나? "
" 아뇨, 영화로 봤죠. 왜요? "
" 왜냐면, 거기엔 포르토스가 나오지. 그는 <삼총사>말고 또 <20년 후에>라는 책에도 나와.
키 크고, 힘 세고, 좀 짐승 같지. 결코 삶을 생각치 않았지.
알겠어? 딱 한번. 지하도 폭파를 위해 폭탄 설치를 할 때였지.
설치하곤 불을 붙였지. 물론 탈출했지.
그때 문득 삶을 생각하기 시작했지. 뭘 생각했을까?
앞으로 계속 갈까 생각했지. 아마 네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겠지?
그 때 그는 달리기를 멈췄지. 더 멀리 갈 수 있었는데 폭팔하면서 지하도가 무너져 그를 덮쳤지.
그는 어깨로 지탱했지. 힘이 꽤 셌으니까. 하지만 결국 하루 이틀 후에 깔려 죽었지.
처음으로 삶에 대해 생각하곤 죽었지. "
- 비브르 사 비 (Vivre Sa Vie)
" 저기 해가 있어요 "
" 저건 달이다. 달이라고 "
" 해는 어딨죠? "
" 해는 잠자고 있어. 쉬고 있는 거야 "
-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
" 내게도 은총을 베풀어주세요. 제 인생을 변화시켜주세요. "
- 카비리아의 밤 (Le Notti Di Cabiria)
" 보잘것 없는 현실의 틀 위에, 새로운 패턴을 짜듯이 상상력이 실을 잣고 있다. "
- 화니와 알렉산더 (Fanny Och Alexander)
" 굿바이 리오 "
- 밀러스 크로싱 (Miller's Crossing)
" 날 뭘로 보는 거예요, 바보? 그건 시꺼먼 진주잖아요.
맛이 간 굴에서 나온 거겠지 "
- 브로드웨이를 쏴라 (Bullets Over Broadway)
" 물속에 가만히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보여요 "
- 라탈랑트 (L'Atalante)
" 방문한 남자가 실수로 욕실 문을 연 순간 완전 누드의 부인을 보게 됐어요.
놀라 뒤로 물러서 문을 다시 닫으며, '미안합니다 마담' 한다면 그건 공손이에요.
같은 남자가 같은 문을 열어 전라인 부인에게 '미안합니다 무슈'라고 하면 그건 바로 재치에요. "
- 훔친 키스 (Baisers Voles)
" 아직 늦지 않았어 "
" 내가? 아님 형이? "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kes The Barley)
" 엄마가 필요해요. 몇년동안 엄마 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요. "
- 귀향 (Volver)
" 자넨 내 말을 안들었으니깐 "
- 바톤 핑크 (Barton Fink)
" 문제는 [왜?]죠. [누가, 어떻게]는 별거 아녜요.
오스왈드, 루비, 쿠바, 마피아...
누구냐를 따지느라 더 중요한걸 잊고 있소. "
- JFK
" 재밌었어요. 나치 전범재판 만큼요. "
- 한나와 그 자매들 (Hannah And Her Sisters)
" 속에 금덩이라도 들었어? 말해봐, 어서
네놈 눈엔 보석이라도 박혔어?
다이아몬드로 된 코라도 달았냐구 "
- 가르시아 (Bring Me The Head Of Alfredo Garcia)
" 직업은? "
" 군인 "
- 제너럴 (The General)
" 그까짓 돈때문에? 사는데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그걸 몰랐어? 당신 꼴을 봐. 이 아름다운 날에... "
- 파고 (Fargo)
" 난 어떤 벌을 받소? "
" 모릅니다. 흔한 벌이겠죠. "
" 흔한 벌? "
" 네, 고독이요. "
" 고독이라... "
" 네, 외로움이죠. "
- 산딸기 (Wild Strawberries)
" 난 평생 바보로 살기보단 하룻밤이라도 왕이 되고 싶어요 "
- 코미디의 왕 (The King Of Comedy)
" 결백하다고만 말하지마. 내 지성을 모욕하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