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지난 여름 퍼기와 함께 도르트문트와 바이언의 포칼 결승전에 참석했어요. 경기 후에 퍼기는 도르트문트가 다음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혹은 최소 결승에 갈거라고 예측했어요. 그리고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1차전 이후에 이 말을 또다시 반복했죠. " " 퍼거슨은 클롭의 빅팬이에요 " 퍼기의 절친이라는 Eckhard Krautzun 인터뷰 중 일부 맨유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정확히 얘기하면 비호감에 가까웠지만 퍼거슨 감독만큼은 대단하게 생각해왔다. 그리고 이 양반이 은퇴한다니깐 기분이 되게 묘하고 이상하더라..이제 진짜로 축구계에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구나 싶은 마음.. 아무튼 이 양반은 조별예선때부터 우리 되게 칭찬했었고, 우승후보라고 치켜주고 그러는거 보면서 역시 명장은 다르다고 혼자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