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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챔스 조추첨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나쁘지 않다고들 하지만 내보기엔 걍 챔스자체가 힘들어보인다 현재 도르트문트에게는.. 그래도 뭐 해봐야아는거 아니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이기든 지든 좋은 경기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면 더 좋고 ㅋㅋㅋㅋ 근데 일정이 정말 그지같다 뮌헨(원정)-아스날(원정)-샬케(홈) 이라니....................-_- 이번시즌 리그 일정에 뮌헨-샬케 붙어있는거 보고 좋지 않다 싶었는데 중간에 아스날 원정 ㅋㅋㅋㅋ그저 웃지요 ㅋㅋㅋㅋ 조추첨 관련 도르트문트 코멘트 바츠케 曰 흥미로운 조이고, 우리 팬들을 위한 훌륭한 여정일것입니다. 나 또한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르크 曰 비록 우리는 4포트에 있었고, 우승후보는 아닐지라도 이 그룹에서 살아남을 수..

BVB/TALK 2011.08.26

가장 가까이서 본 기차

" 도장을 그런데 쓰는건 독일어에 대한 모욕이요 " 음탕한 유머들때문에 처음에는 킥킥거리다 나중에는 그 정곡을 찌르는 솜씨에 감탄을 했던 영화. 밀로스가 첫경험을 하기전까지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섹스였다. 전쟁이고 나발이고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욕구를 채우는게 우선인 밀로스는 신기할만큼 전쟁에 무감각하다. 윗대가리들은 이념이뭐니 니편네편 소리치고 있지만 평범한 시골 소년 밀로스에게 도대체 그런게 무슨소용이란 말인가. 걔들이 밀로스 욕구를 채워주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리고 마침내 첫경험을 한 밀로스는 우연히 레지스탕 활동을 하게되고, 그끝은 허무한 죽음뿐이었다. 부조리와 비극 그리고 유머. 독일군 개** 연합군 만세!가 아닌 평범한 시골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전쟁은 참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슬픈 광경이였다...

FILM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