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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자신도 옳지 않은 행동이었음을 알고 있어요. 그는 퇴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깨달았고, 그래서 곧바로 사과를 했던거죠. 그러나 축구는 감정을 갖고 그것을 표출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에요. 감독님은 잘못된 사람들을 향해 감정을 표출했을뿐이구요. - 피스첵, 나폴리 원정에서 클롭의 퇴장에 대해 뭔가 되게 좋다. 감독님 행동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감독님 그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인 느낌이랄까? 클롭이 퇴장이 당하면서 경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도 영향이 있을테지만 그게 또 클롭인데 어쩔..감정 표출 안하고 얌전떨면 클롭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쟈나 ㅋㅋ 결과가 아쉽게 되긴 했고 조금만 자제했으면 좋았을테지만 그렇다고 어쩔것이여. 클롭더러 베니테즈처럼 메모나 하고 있으라고 할 순 없는거잖아..

같은말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정의를 내리려고 하지만 사실 본질은 없고 서로 다른 곳을 보며 주변만 멤도는 느낌반복과 대비, 홍상수 영화가 매력적인 이유 ㅋㅋ 그나저나 정재영은 왜 이제서야 홍상수 영화에 나온거지 ㅋㅋ 항상 나오던 사람처럼 익숙해 ㅋㅋ영상에도 나오는 이선균이랑 술자리씬은 이선균도 이선균인데 정재영 연기 리얼리티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만들었다 꺄! 두근두근 *.*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이 제일 맘에 든다. 왜냐면...영상이 제일 이쁘게 뽑힌거 같으니깐 -.- 도통 얼굴 보기 힘들던 켈은 6주아웃, 귄도간은 아직 돌아오려면 멀었고, 그래서 일단 최우선은 다치지 말 것! 특히 마니가 ㅠㅠ 쿠바는 훈련 복귀해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매치핏이 되면 선발이 될 것으로 보이고, 네벤도 발에 경미한 부상이 있었는데 얘도 웬만해선 나오겠지 뭐 ㅋㅋ 아무튼 나폴리 원정이니 무만 캐도 좋으리 T.T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수트 완전 맘에 든다. 그 어정쩡한 색과 핏이 늘 참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엔 핏도 딱 떨어지고 올블랙! - 저녁에 어떤글을 보고 흥분해서 포스팅했다 지웠는데, 이놈의 평정심. 어떤 개소리를 하건 말건 좋은얘기만 하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팬질..

The Grandmaster O.S.T - 쿵푸는 단 두글자로 표현할 수 있다네수평과 수직. 지면 수평으로 쓰러지는 것이고,실력있는 자만이 수직으로 살아남는 것이지. - 칼에는 왜 칼집이 필요한가?- 칼의 힘은 날카로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감추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는 네가 보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도 있단다.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 세상은 이토록 큰데, 어찌하여 남과 북으로만 두려고 하십니까.억지로 하나로 합치려는 것은 제자리 걸음과 다름이 없습니다.선생님께선 이빵이 강호와 같겠지만 저에겐 그 이상입니다.불완전함이 있어야 비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제가 하늘의 뜻일 수도 있잖아요? - 무예가 아무리 높다 한들 하늘보다 높을수는 없고, 자질이 아무리 깊다 한들 땅보다..

이게 뭔 ㅋㅋ 2011/12 우리팀 대진은 아스날/마르세유/올림피아코스/보루센 이었음. 이번엔 올림피아코스가 빠지고 나폴리가 ^.^ 솔직히 F조 걸렸을때 H 안걸려서 다행이다 싶고 당시 성적으로 우리 무시하는 애들한테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하며 나름 만족했는데 나폴리가 나폴리가! 왜! ㅠㅠㅠㅠㅠ 나폴리가 들어오면서 만만하게 볼 상대가 없어서 어려워졌다 -_- 아오 3시드인 탓을 해야지 어쩌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하자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정 -_- 나폴리 원정이 첫경기라니 욕이 나온다. 귄도간 아웃되고 리그 일정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데 챔스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걱정했더니 젤 부담스러운 나폴리 원정이 첫경기네 -_- 에라이 -_- 하노버(H)-아스날(A)-샬케(A) 이것도 장난 아니다 ..

Q. 당신의 분데스리가 첫번째골은 견고한 브라운슈바이크 상대로 교착상태에 빠진 경기에 균열을 주었고, 도르트문트가 승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것은 당신의 축구 인생에 있어 가장 기쁜일이 되었나? 호프만 : 쥐트리뷰네 앞에서 분데스리가 첫 골을 넣은 것은 내가 상상했던 일들 중 최고이며, 더 특별한 것은 팀에 중요한 골이였다는 것이다. 그 골이 브라운슈바이크의 견고하던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Q. 볼을 차는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나? 골을 넣기엔 각도가 썩 좋지 않았다. 호프만 : 솔직히 슛팅을 하는 순간 그것이 골대안으로 들어갈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지만, 골키퍼의 위치를 보고 그의 다리 사이로 차려고 시도했다. 비록 완전히 내뜻대로 되지는 못했지만 운이 좋게도 골포스트를 맞고 골..

레반도프스키 연봉 인상 남은 1년동안 클럽 최고 주급을 받게될 예정. 사실 얘랑 에이전트가 요새 계속 입놀린것도 진짜 이번 여름에 이적을 하려는 의도보다 연봉인상이 목적이였던지라, 목표 달성했구나 싶다. 뭐 실력만 놓고보면 받을만한 놈이고 그간 굉장히 저렴한 연봉으로 활약한거니 ...그래도 배알 꼴리고 아깝다는 느낌도 드는건 사실 -.- 아 꼴봬기 싫어 인터뷰하는 꼬라지도 어찌나 속이 빤히 보이는지 진짜 .. 보아하니 자국 폴란드에서까지 야유받고 비호감으로 등극한것 같은데 ㅋㅋ 꼴 좋다 - 귄도간 2주 아웃 얘는 전부터 계속 등 통증으로 훈련도 제대로 참여를 못하고 있었고 개막전도 겨우 뛰었다. 그런애를 끝끝내 국대에 콜업한것도 희한했는데 결국 선발. 물론 뛰겠다고 한 선수놈도 욕을 쳐먹을만하지만, 다른..

* 유투브 짤렸던거 수정해서 다시 앞으로 끌어옴. 하 좋다..CD로 들어야지 -.- 타란티노 曰 잘난 척하는 것처럼 들리기는 싫지만 비결이 있는 게 아니라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재능은 많은 이들이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영화 볼 때 가장 좋은 순간은 영상과 음악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질 때다. 심지어는 내 영화를 볼 때도 음악 나오는 장면은 기다리게 된다. 당신이란 사람.........칭찬마저도 알아서 잘하는 사람...... 후반부 총격전은 진짜 음악빨 제대로 받는다 ㅋㅋ 제이미 폭스가 배로 섹시해보이게 했던 음악 - 장고를 세번째 보고, 볼때마다 극장에서 나오면서 했던 생각하나, 오랜만에 타란티노 영화 복습하자. 둘, 아직 못본 서부극들 보자. 하지만 아직 개시도 못함 -.-

이적생이 데뷔하자마자 해트트릭에 만데스타게스까지 찍으셨다 호우호우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데뷔전.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염려가 될 정도이다. 더 신기한건 프리시즌 내내 욕나오게 하던 결정력이 귀신같았다는 것 ..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ㅋㅋ 이번경기는 굉장히 잘하긴 했으나 아직 들뜨기엔 이르다고 본다. 클롭이나 몇몇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좀 더 다양한 공격루트를 만들어 내야하는데 이번경기 골장면이나 위협적이였던 장면 대부분이 비슷한 움직임으로 나온 장면들이라 금방 상대팀들에게 읽힐 수 있다는 것..벌써부터 적응을 마쳤느니, 대박 영입이니 하는건 조금 이르지 않나 싶음. 너무 화려하게 데뷔전을 치러서 오히려 더 조심스러워 진다 -.- 그리고 프리시즌 동안 페리시치와 많이 비교가 되곤 했는데, 얘가 페리시치보다 ..

1. 그러질 말야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선수들에게 순수하게 클럽에 애정을 갖고 충성심을 보여주길 바라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을때 실망하게 되는거 같다. 기대 자체를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하지 하면서도 또다시 실망하는 반복되는 패턴. 2. 우리팀 뿐 아니라 돈에 의해 돌고 도는 축구판에서 진심으로 팀에 애정을 갖고 있는 선수가 있는가하면, 본인의 이익을 위해 철저히 계산된 '애정있는 척'을 하는 선수들이 있다. 3. 오랜 세월 유럽 정상 자리를 지켜온 팀들의 선수들이 특별한 충성심을 갖는게 아니라 그 팀들은 선수 개인이 이익을 얻기 위해 필요로 하는 여러 조건들과 잘 맞아 떨어지기에 충성하는 '척'하는 애들이 좀 더 많을 뿐. 4. 고로 성적을 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우리팀의 불완전한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