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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가 좋아한 이유

영상은 퍼올 수 없는 관계로 링크 -.- 클릭2분부터, 크로스바 맞추고 미친듯이 좋아하는 로이스 ㅋㅋ 왜죠? Q. 훈련 중 코치진은 선수들을 한시간 더 뛰게할 수 있죠. 때로 볼을 컨트롤 하면서 스피드를 올리거나 멈추고, 반대편으로 달리게 하죠.오바메양 : 굉장히 지치게 돼요. 추가 러닝 훈련 전에 크로스바를 정확하게 맞추면 선수들에게 그것을 피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요. 답이 나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짤로 먼저 봤는데, 영상 보고 진심 빵 터졌었음 ㅋㅋㅋ 저렇게 괴성을 지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VB/TALK 2013.08.05

아르메니아인과 가봉인

베스트팔렌슈타디온에서 열린 슈퍼컵 이 후 므키타리안 페북에 올라온 사진 (what a memorable day... Echte Liebe.) 얘한테 왜이렇게 정이가지 -.- 몇경기 못 뛰고 부상당해서 거의 보기도 힘들었는데.. 우리팀에 오기전까지 관심있게 본 선수가 아니라 처음에 왔을때 큰 감흥은 없었는데, 영상 좀 찾아보고 프리시즌 경기에서 활약하는거 보고 하니 맘에 쏙 들기 시작했음. 클롭이 누누이 말해왔던 것 처럼 우리팀이랑 잘맞는 선수일거라는 생각에 더 흥분되고 기대되는거 같다 ㅋㅋ " 등번호가 내게 특별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른 클럽에서 나는 22번을 달았는데 나한테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피치 위에서 경기력이 중요한거죠. " - 헨노 (10번 달려고 꽤나 욕심내던 누구가 떠오른다..

BVB/TALK 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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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장에서 사힌과 사힌의 아들 사진 보는 순간 꺅 소리가 절로 나왔음. 귀여워 ㅠ.ㅠ 근데 보통 유니폼 아빠 마킹된거 입는데 왜 로이스야 ㅋㅋㅋㅋㅋ 아들이 너무 이쁘게 생겨서 꼭 딸같다. 머리 짧게 자른 딸같아 보일때가 많음 ㅋㅋㅋ 아무튼 사진 너무 이뻐서 되게 오랜만에 사힌 사진을 폭풍 저장 -.- 그래서 말인데, 뭐 예상했던 일이지만 완정 영입을 하게 될 거 같다. 이번 여름에 산다는 얘기도 있고, 아무튼 완전영입 하긴 할 거 같다. 그동안 사실 얄밉게 여기고 정 안주고 있었는데, 좋게 생각해보려고 함. 축구를 좀 더 잘해주면 더 좋게 생각할텐데...-,.- 어느정도 적응은 한 느낌이지만 아직도 괜찮은 귄도간 백업정도의 활약인지라, 좀 더 잘해주면 좋겠다. 귄도간이랑 차이는 이미 너무 벌어졌고; ..

BVB/TALK 2013.08.02

프리시즌 마지막 테스트

Würzburg vs BVBBVB: Langerak - Durm, Subotic (46. Hummels), Sokratis (75. Sarr), Schmelzer (46. Bandowski) - Kirch, Kehl (46. Ducksch) - Hofmann (67. Großkreutz), Gündogan (46. Sahin), Aubameyang (64. Reus) - Schieber (64. Lewandowski)Tore: 0:1 Aubameyang (29.), 0:2 Ducksch (66.), 0:3 Ducksch (78.)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 이번 경기도 역시나 최고는 호프만이였음. 얘 진짜 프리시즌동안 본인 입지 확실히 해두는거 같다. 이번경기에도 두번의 어시스트를 했는데 둘 다 호프만의 재..

BVB/TALK 2013.07.31

오랜만

소크라티스, 오바메양, 므키타리안 영입 완료! 아우 이름들 겁나 어려워..입에 안붙는다 ㅋㅋ 소크라티스가 그나마 낫고 아우바메양, 므키타리안은 쓰면서도 맞게 쓰고 있는가 싶어서 확인 절차가 필요로함...추꾸 잘해서 언능 입에 붙을 수 있는 이름이 될 수 있길..ㅋㅋ 본격적인 시즌 준비 앞두고 일단 당장 필요한 자원 영입은 끝냈다. 말만 많고 오피셜은 안뜨니 입다물고 기다려보자고 조용히 있었는데, 조용히 있다가 다른데 정신 팔리고 귀차니즘에 빠져 버려서 정작 영입 오피셜 뜰때는 대충 확인만하고 말았다 ㅋㅋㅋㅋㅋㅋ 잘들 해보자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 새벽에 슈멜처의 고향팀인 마그데부르크와 친선 경기가 있었음. 졸려서 후반전 뒷부분은 다 못봤다만, 간만에 축구보니 재미지더라 ㅋㅋ ..

BVB/TALK 2013.07.09

나믿클믿

" 나는 지난 여름 퍼기와 함께 도르트문트와 바이언의 포칼 결승전에 참석했어요. 경기 후에 퍼기는 도르트문트가 다음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혹은 최소 결승에 갈거라고 예측했어요. 그리고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1차전 이후에 이 말을 또다시 반복했죠. " " 퍼거슨은 클롭의 빅팬이에요 " 퍼기의 절친이라는 Eckhard Krautzun 인터뷰 중 일부 맨유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정확히 얘기하면 비호감에 가까웠지만 퍼거슨 감독만큼은 대단하게 생각해왔다. 그리고 이 양반이 은퇴한다니깐 기분이 되게 묘하고 이상하더라..이제 진짜로 축구계에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구나 싶은 마음.. 아무튼 이 양반은 조별예선때부터 우리 되게 칭찬했었고, 우승후보라고 치켜주고 그러는거 보면서 역시 명장은 다르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BVB/TALK 2013.05.09

홀리 모터스

" 수렴하기 위한 영화가 아닌 발산을 위한 영화 " - 이동진 처음 보고 나올때는 영화가 표현하는 다양한 이미지 자체에 황홀함을 느끼면서도 도통 정리가 안돼 머릿속이 멍해지는 느낌이었다. 영화를 정리해보려고 머리를 굴릴수록 더 뒤죽박죽이 되어가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두번째 봤을때는 서사를 구축하기 위해 플롯을 일정하게 정렬하는 과정을 생략했고 각 에피소드와 장면을 그자체로만 받아들이고자 했다. 그와 동시에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그안에 자리잡고 있는 연관성을 찾아가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자유분방하게 뻗어나가는 이 영화의 공통 분모가 무엇인지 짐작해 나갈 수 있었다. 그 후 세번째 관람과 이동진기자의 라이브톡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영화의 배경이 되는 부분까지 알게 되면서는 전보다 이 영화로 통하는 시야가..

FILM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