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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패 2011/12 패 2012/13 승2013/14 무2014/15 무2015/16 무2016/17 무2017/18 패2018/19 무 2012/13 이후로 이겨본적이 없는 호펜하임 원정..사실 오늘의 무승부는 예견된 일이었던것 지지 않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우승하던 시즌에도 호펜하임 원정은... 언제쯤 이길 수 있을까?

파코 만세! 공격수 영입 안해도 된다고 그렇게 질질 끌더니 결국 영입하니깐 이렇게 좋잖아 ㅋㅋ 데뷔전부터 폭풍 활약! 두번째골도 파코 패스에서 시작됐고, 데뷔골은 너무나 멋지셨고 ㅠㅠㅠ 감동받아서 울뻔했네 ㅠㅠㅠ 그동안 공격수 없어서 답답한 경기를 하두 봤더니 저렇게 시원시원하게 골 넣어주시고 연계플레이 해주시는 공격수가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ㅠㅠㅠㅠ 적응하는데 좀 걸려도 기다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골도 골이지만 연계플레이가 눈에 띄어서 적응 금방할거 같은 가능성을 보았다 ㅠㅠㅠㅠ 게다가 오늘 첫골 넣은것도 이번시즌 영입한 디알로 ㅋㅋ 센터백들 수비도 수비인데 공격적으로도 기여하는바가 많아서 사실상 우리팀 에이스들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임 ㅋㅋ 리그내 탑 센터백 듀오가 될 포텐들....잘 ..

스쿼드 정리 했어야지. 미드필더 너무 많은데? 싶더니 감독만 곤란하네 ㅋㅋ 누굴 왜 안쓰느냐 난리이고, 누굴 써라, 라인업을 이렇게 해라 마라 난리들 ㅋㅋ 어느정도 자리잡은 시스템에 자기색깔 입히는것도 아니고, 라인업의 절반은 갈아 엎은 수준이라 감독이 선택한 1옵션 정착이 더 급해보이는데, 누굴써라 마라 난리니 원 참 ㅋㅋ 몇경기나 했다고 ㅋㅋ 내가 보기엔 괴체 걔는 애매해. 파브르가 원하는 중원 스타일에 그닥 어울리지가 않음. 운동 능력이 너무 떨어진게 일단 문제..센스야 여전하다지만 파브르가 원하는건 좀 더 기동력 있고 중원에서 타이트하게 해주는거를 바라는거 같은데, 괴체는 중원에서 그런걸 해줄 수 있는 타입은 아닌거 같고..왜 저런 퀄리티를 썩히느냐 하는데, 엉망진창 와장창이던 팀 맡아서 판 새로..

쉽지 않은 하노버 원정이고, 승점을 못챙겨 아쉽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 하노버가 워낙에 타이트하게 압박을해서 정신차리기 힘든 경기였고 그러다보니 공격전개에 있어 매끄럽지 못했지만 수비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해주었음. 덕분에 하노버도 압박만 열심히했지 공격적으로는 결정적인 찬스 못만들었음. 오히려 그 찬스는 우리가 몇번 만들긴 했는데 마무리가 ^^; 초반부터 하노버가 거세게 밀어 붙이길래 뭔가 지난경기 초반이 오버랩되면서 털리는거 아니야? 싶었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경기운영해줘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볼 부분도 많은 경기인듯 ㅋㅋ 예전 우리팀 같으면 압박에 허둥대고 몇번의 찬스 날리다 실점하고 망하는 경기되기 딱 좋은 흐름 아니었나 ㅋㅋ 그런데 수비적으로 전에 비해 훨씬 안정감있는 운영을 하고 있으니 나쁘..

(근데 1라운드 엘데타에 보루센 지분이 왜이렇게 많음; 현보루센, 구보루센 ㅋㅋ) 컨디션 좋을때 킥하나는 쓸만한 슈멜처..1라운드 괜찮았지..그림같은 어시스트도 하고..앞으로도 잘해주라..그걸 말하려던건 아니고! 트위터 보는데 클롭 리빌딩 시절부터 감독이 4번 바뀌는 동안 스쿼드도 엄청난 변화가 있었는데 여전히 그대로인 우리 두 풀백이라는 구절을 보고 띵 했네 ㅋㅋ 잘하건 못하건 그 풍파속에 아직도 그대로인 두분이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기도 함 ㅋㅋ 구주장과 현부주장이기도 하고 ㅋㅋ 이번에 올라온 영상에서 흥미로웠던 부분 ㅋㅋ 스트라이커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 쉽지 않았던 피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스트라이커로 뛰고 싶다는 선수한테 음..보자..그래놓고 다시 풀백행 한 것도 뭔가 파브르답고 ..

234경기 100골 54어시스트글라드바흐 36골, 도르트문트 64골선제골 43골, 결승골 26골2018/8/26까지 분데스리가에서 100골이상 넣은 선수는 53명 골장면 모음 보니깐 로이스가 포칼 한 번 든 커리어임에도 스타성 있었던 이유가 있다. 골이 하나같이 어쩜 저렇게 시원시원하니... 첫시즌이었나 로이스가 골넣어야 경기가 시작되는구나 했던 시즌이 있었는데 기록으로 보니 선제골 비중 상당히 높아서 놀램 ㅋㅋ

수비 안정화도 필요하고, 공격수 문제도 있고 경기력은 계속 두고봐야겠지만, 일단 정신력 부분에서 확실히 달라진게 느껴진 장면. 골 들어가고 세레머니를 저렇게 ㅠㅠ 로이스가 리더십을 얼마나 보여줄까 싶었는데 완장 달아놓으니깐 완전 다른 사람 된 느낌..원래 저렇게 적극적인 타입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ㅋㅋ 그리고 새로 합류한 비첼이나 델라이니는 이미 리더같은 역할을 해주는거 같고, 영입때부터 그런부분을 기대하고 영입한 선수들이기도 하니꽌.. 어제 경기의 스포트라이트는 비첼이나 뷔어키가 가져갔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로이스를 중심으로 잘 단합되는듯한 팀에 더 눈이 갔음. (...) 애매한 괴체녀석프리시즌 내내 그리고 지난 포칼경기까지 중원에서 계속 기회를 받았지만 결국 개막전에서는 밀렸음. 쟤는 활용범위가 너무 한..

세상에 마상에. 존잼 꿀잼 경기..시작하자마자 실점해서 분위기 싸해지고, 그뒤로 상대 압박에 정신 못차리고 실수 연발할 때만 해도 이번 경기 망했다. 왜 나는 또 고통의 길에 접어 들었는가.. 자책하고 있었는데, 다후드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골들 들어가면서 경기력도 점차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 안정에 있어 골보다 중요한게 있었으니..바로 뷔어키의 선방. 전반 초반 계속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을때 뷔어키의 엄청난 선방들이 나왔고, 이게 실점을 막은건 물론이고 흔들리던 팀 분위기 잡는데 많은 도움을 준거 같다. 전반에 나온골들이 죄다 참 난리 이런 난리도 없었다 ㅋㅋ 첫골은 다후드의 몸을 날리는 헤딩골, 두번째는 로이스의 킥이 상대선수 머리맞고 자책골, 세번째는 비첼의 바이시클 킥..

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배 기쁘게 해드리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 포칼경기보고 할배 스트레스 받으셨을 듯 ㅠㅠㅠㅠㅠㅠㅋㅋㅋ

(헬멧이....헬멧이 안들어가여...) 오셨다..힘들게도 오셨다..비첼오면 미들에서 누가 나가나 했는데, 현재로선 아무도 안나가고 있는 상태. 나가셔야 할 분 계신거 같은데..어찌됐건 미들자원 넘나 많은 것. 비첼까지 합류하면서 각각 개성이 다른 미드필더들이 필요이상의 숫자로 있는데다 딱히 독보적으로 우위를 점하고는 전술의 중심이다 싶은 선수도 없어서 플랜A 누가될지 감도 안잡힌다; 얘 에이전트는 건방떨던데 까불지는 마시구요..암튼 뢰켄하우스에 의하면 3년전에도 노렸던 선수, 연봉은 7.5m, 부인이 중국생활에 불만족, 도르트문트는 벨기에랑 가까워서 존좋이란다 ㅋㅋ 중국에서 커리어 썩혔으니 이제 맘 먹고 잘해보길.. - 로이스 주장되다(!!) 로이스 리더쉽이 얼마나 될지 몰라도 어쨌건 완장이 주인 찾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