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디어 왔구나 나는 너보다 긴터가 먼저 올 줄 알았다..ㅋㅋ 암튼 선수 본인이 워낙 강력하게 우리팀을 원한다고 해서 이적료 문제만 해결되면 되겠구나 싶어 느긋하게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 지어졌네 홀...세리에A 득점왕이라는건 환영할만한데 뭔가 꾸준히 재능을 보여온 선수가 아니라 갑자기 터진 선수라 사실 확신은 안선다 ㅋㅋ 잘해주겄지 뭐 ㅋㅋ 그래야만 하고..ㅋㅋㅋ
그런데 너는 어디쯤 왔니? T.T 국대에서는 무슨 보루센인거처럼 우리 선수들이랑 주로 어울리고 있고..ㅋㅋ 본인 인터뷰에서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언제 올거냐 물었고, 언제쯤 협상이 마무리 될지 모르겠다며 이미 본인 마음은 다 굳힌 티를 팍팍 내고 있는데...클럽간의 협상이 끝이 안보이네 -.- 우리는 10m 프라이부르크는 13m을 부르는데 -.- 얼른 좀 왔음 좋겠다. 난 얘 1년 임대보내는것도 시르다. 걍 와라 얼른;
참 특이하게 생겼는데, 얼굴에 있는 저 사마귀인지 뭐시기인지 때문에 볼때마다 스티브 맥퀸이 떠오른다 ㅋㅋ 스티브 맥퀸+말콤 맥도웰 느낌 ㅋㅋㅋ 암튼 뭔가 똘끼가 느껴지는 얼굴.... 니가 아직 오지를 않아 사진 저장은 안하고 좋아요 버튼만 누르고 있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멜레 탈락 얘기는 생략하기로 하고 -_ㅠ 둠은 진짜 드라마틱 하다. 1년만에 추꾸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공격수가 수비로 전향후 바로 프로무대 데뷔와 동시에 챔스도 데뷔. 주전 선수의 부상 공백을 메꾸며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보여준 뒤 국대까지 발탁. 이젠 월드컵이다;;;; 진지하게 주전경쟁도 해볼만한 상황;;; 으헝; 보지는 않았는데 국대 데뷔경기도 잘했나보더라. 경기후에 트위터 들어가보니 죄다 얘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쟈나~ ㅋㅋ
그리고 둑쉬가 임대를 떠났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T.T 내년에 꼭 다시 보자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