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야? 싶지만 또 할 수 밖에 없는 로이스 찬양 타임
Marco Reus assumes elder statesman role as Borussia Dortmund stay top
Fast forward six years and Reus is no longer a fledgling talent; his role under Lucien Favre is quite different. As Dortmund's young stars continue to demonstrate they are capable of sustaining their title challenge, Reus' role is not just a playing one.
It wasn't just leading by example: blocking, heading, tackling, running. It was the fact that when Reus speaks, his teammates listen.
"I look up to Marco Reus because he's a very big player. I look up to
him like an idol," Sancho told DW after the game. "It's good to have him
on the pitch talking to me and giving me advice, because when he tells
me things I listen. I just have to keep taking that advice and learning
as a player.
If Sancho and several others at Dortmund reach their potential, they will be indebted to Reus. The 29-year-old has long established himself as one of the finest forwards in the world, but in his final season in his twenties, he is developing a new dimension to his game. That will be crucial if Dortmund are to sustain their title challenge beyond the autumn."
기사들도 찬양중인걸 ㅋㅋ 요즘 보루센들이 부르다 죽을 이름 마이 캡틴 ㅋㅋ 진짜 캡틴뽕 빠질 생각을 안한다. 경기력은 두말하면 입아플정도의 어나더 클래스이시고, 경기장 안팎으로 선수들이 믿고 따르는게 보이니깐 더더욱 든든해지잖아 ㅠㅠ 내가 괜히 산초가 로이스 바라기 같다고 하는게 아님 ㅋㅋ
이번 뵐페전에서도 오랜만에 나온 파코가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는데, 전반끝나고 바로 파코랑 얘기하면서 나가는데 역시 우리 주장님이시다 싶었다. 누구처럼 지만 잘났다고 지랄 염병 안하고 ^.^ 선수들 하나하나 감싸고 챙기면서 팀 전체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잘 통제하고 있음. 팀이고 나발이고 지 잘난맛에 취해서 동료선수들 하찮은 취급하던 애랑은 클래스가 달라도 너무 다른거다 ㅋㅋ
이번시즌은 특히나 새로 영입한 선수도 많고, 스쿼드에 변화가 많아서 팀 중심 잡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로이스를 중심으로 팀이 잘 어우러지고 있는거 같아서, 성적도 성적인데 팀 분위기 걱정할게 없어보여서 더 좋음 ㅠㅠ 물론 강같은 우리 감독님 덕도 있고, 보드진들도 노력한 결과이지만...쨌건! 영입생들이 하나같이 로이스한테 많이 의지하고 따르는것만 봐도 캡틴 역할이 상당하다는거다 ㅠㅠ 캡틴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