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TALK

에릭 둠 - 10문 10답

카비리아 2014. 7. 3. 14:21


1. 로이스 부상이후에..

- 몹시 슬펐다.

- 울었다.

- 그를 응원하려고 노력했다. 


2. 브라질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

- 약간 or 전혀 알지못한다.

- 해변이 많다.

- 브라질의 우승은 보장할 수 없다.


3. 케빈 그로스크로이츠와

- 매우 사이가 좋다.

- 월드컵이후에 케밥을 먹으러 갈 것이다.

- 항상 BVB송을 부른다

(그나저나 영고그..케밥이 또 등장할줄이야)


4. 뢰브..

- 얼마전까지 나는 그를 오직 티비에서만 볼 수 있었다.

- 그는 세계최고의 감독이다.

- 나를 성장시켜주었다.


5. 나의 뛰어난 지구력은..

- 뮤즐리바 섭취를 통해 나온 것

-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 아버지로부터 받은 것.


6. 브라질의 기후

- 신경쓰이지 않는다.

- 견디기 힘들다.

- 크게 나쁘지 않다.


7. 전자기타를 팔았다. 왜냐하면..

- 3가지 코드밖에 다룰줄 몰라서..

- 이웃의 불만때문에

- 그렇지 않으면 나는 기타리스트가 됐을 것이다.


8. 마르셀 슈멜처..

- 그가 월드컵에 가지 못한것이 유감이다.

- 그는 나만큼이나 월드컵에 갈만했다. 

- 그는 나에게 자리를 뺏길 것이다.


9. 위르겐 클롭과

- 항상 나를 웃게한다.

- 매일 연락한다.

- 뢰브보다 어려운 존재다.

+ 나는 세계 최고 감독과 함께하고 있다.


10. 다음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은

- 바이에른 뮌헨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가 되길 바란다.)

- 샬케04


귀여워 ㅋㅋ 뢰브한테는 세계최고감독 보기가 있으면서 왜때문에 클롭한테는 없어서 애가 직접 쓰게 만드는가..뢰브따위한테 쓸데없이 활자 낭비 하지 마십쇼..둠에게 뢰브는 그저 얼마전까지만 해도 티비에서 보던 감독일뿐..ㅋㅋㅋㅋ 



 

아무래도 형들이랑 친목도모하러 브라질에 간 듯한 에릭 ㅋㅋ


 

하지만 사실 붙어다니는건 동생 긴터..아무리봐도 동생아닌거 같다..;

그나저나 긴터야...긴터야...부르다 애가 탈 이름이여..;; 올해 오긴 오는거니? ㅠㅠ


 

 

 


마츠는 왜 벤치로 달려갔는가


" 우리는 경기전에 우리 중 한사람이 골을 넣는다면 어떻게 할 지 농담을 했었다. 그리고 그는 골을 넣은 후 벤치로 달려왔고, 나와 첫번째로 눈을 마주쳤다 " - 에릭 둠


그러하다..ㅋㅋ 월드컵에서 첫골을 넣은 센터백께서 벤치로 달려간건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ㅋㅋ

그리고 사실 이 장면의 포인트는 마츠한테 슬금슬금 다가가는 뢰브..쟤는 뭔가 하는짓이 되게 찌질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