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Dede
" Ich wollte hier nicht weinen. So was gibt's nur bei Borussia Dortmund. Das ist ein besonderer Verein. Ich brauche nicht zurückzukommen. Ich war als Spieler weg, aber mein Herz war immer hier. " - Dede
관중석 꽉 찬거 봐 ㅠㅠㅠ 서로 이렇게 애틋할 수가 없다 ㅠㅠ
경기도 참 훈훈하니 재밌었는데, 내가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낯익은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니 괜히 반갑기도 하고, 진짜 오랜만에 뛰는거 봐서 반가운 선수들도 있고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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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놈아..가서는 딴데 정신 팔지 말고 열심히 해 ㅜㅠ 몸 관리도 좀 잘하고..나중에 돌아와라 어떤식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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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스쿼드 뎁스는 원래 항상 얄팍했다. 2선에 노련하고 경험 많은 로테이션 자원이 없다는 것, 공격수 백업이 라모스라는 것이 우려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뭐 전이라고 특별히 더 좋았던 적이 있나? 싶네. 지난시즌경우 주전들이 끝없는 슬럼프에 빠져 새로운 대안이 계속해서 필요로 했지만, 지금은 워낙 주전들 컨디션이 좋다보니 얘들 컨디션 유지하게끔 체력안배 해줄 수 있는 정도의 뎁스면 되지 않나 싶다. 줄부상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 스쿼드를 짤 수는 없는 노릇이고.. 캄플보다는 호피가 낫고, 쿠바도 안타깝지만 장기 부상후에 폼이 안올라오고 있었기때문에 2선 뎁스 자체가 딱히 더 나빠졌다고는 못 느끼겠다. 게다가 전에도 말했지만 3선이 훨씬 두터워져서 거기서 튕기는 옵션들도 있고, 현재 주전들이 워낙에 컨디션이 좋기때문에 최악의 상황인 줄부상만 없으면 버틸만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더블스쿼드 꾸려서 로테이션 막 돌리는, 돌릴 수 있는 팀은 아니쟈나요.
그리고 공격수 백업도 뭐 ㅋㅋ 레 있을때도 백업이 쉬버였어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얄팍한 스쿼드 뎁스라니깐요 ^.ㅜ 그때보다 클럽 규모가 대폭 성장을 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부상없기만 기도해야지 ㅋㅋ 분데스리가에 넉넉한 뎁스 구성하는건 어차피 한팀뿐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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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는 또 국대를..
진짜 국대랑 안맞는 애 같다. 아님 뢰브랑? ㅋㅋ 꼭 국대만 콜업이 되면 부상이..-.- 글라드바흐때도 진짜 신기했던게 쟤는 저렇게 잘하면서 기복도 부상도 별로 없네? 싶다가도 국대 콜업만 되면 잔부상으로 빠지더라고..그래서 얘가 프로팀에서 터진거에 비해 국대에서 자리잡은게 좀 늦다. 아무튼 헤르타전에서 아파하던게 결국 발가락 부상으로 이어진건데, 처음에 부상소식 올라올때도 심각한건 아니리라 생각했고, 결국 거의 국대만 피해갔다고 해도 될만한..; 우리 로이스 클럽에서 잘하라고, 그래서 체력안배 해주려고 누군가 도운게 아닐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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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국대가 너무 싫습니다. 인간적으로 국대 경기 너무 많다. 2년 한번 메이저대회 치루는 것도 너무 한거 같고, 월드컵이든 유로든 하나만 했음 좋겠는게 덕후의 심정 -.- 국대가서 다쳤다는 얘기 들릴때마다 짲응이..ㅠㅠ 로이스는 리그경기에서 다치고 국대가서 발견한거지만, 피스첵, 뷔어키, 오바메양까지 경미한 부상이 있었다고 하니 ㅠㅠㅠ 다치지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