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 무럭 성장 중인 에릭 둠
포변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국대에 발탁하란 얘기가 나올만큼 잘하고 있음. 기본적으로 볼을 이쁘게 차는 편이고 얘 볼차는 스타일이 완전 내스타일임. 공격수 출신이라 공격적인 면에서 더 빛을 보고 있지만 수비력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 중 ㅠㅠ 다음시즌 얘가 누굴 밀어내도 밀어낼거라 생각한다; 짜란다 짜란다 ㅠㅠ
레알전때문에 맘고생이 많았던 헨노 ㅠㅠ
레알전 이후에 클롭이 헨노의 웃음을 찾게 해줘야 한다며 많이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클롭의 헨노 사랑은 좀 신기할정도임. 물론 선수들 다 아끼는 양반이지만 1년도 안된 헨노한테 유난히 애착을 갖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되게 인간적으로 잘 맞는 느낌이랄까 ㅋㅋ 암튼 레알전때문에 폭풍까이고 무슨 실패한 영입마냥 취급 받아서 속상했다 -_ㅠ 얘는 폭풍까임 당하면 그 담경기에서 겁내 잘하더라..그래서 바이언전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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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하다 ㅋㅋ 이번시즌 참 탈도 많고 했지만 챔스에서 할만큼 해줬고, 리그도 2위까지 올라왔고, 포칼도 남아있고, 생각보다 좋은 성적 내주고 있음. 그래서 참 많은 부상때문에 고생하는 클롭이나 선수들이 짠해지기도 하고 ..ㅠㅠ 얼른 일정 끝나고 그냥 다들 쉬었음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이번시즌 너무 고생스럽다 ㅠㅠㅠ
그래도 레알전을 보고나니 내가 팀사기를 걱정했던건 기우였구나 싶었음. 워낙 고난과 역경이 많았던 시즌이라 ㅋㅋ 팀 분위기도 많이 다운되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잘 극복하고 있구나 ㅋㅋ 그 과정에 대해 스스로들 자부심도 크게 느끼는거 같고 ㅋㅋ 으헝헝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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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뒤숭숭한 기분을 느끼는 큰 원인 중 하나가 요즘 날아다니고 있는 로이스 탓도 큼. 어째 선수가 잘하면 잘할수록 기뻐해야하는데 로이스는 잘하면 잘할수록 참 이루 말할 수 없게 마음 복잡해지고 있음 ㅋㅋ 더는 말은 안하겠다만 그냥 지금 내기분은 그러하다. 당장 현재는 좋은데 마냥 좋아만하기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고 ㅋㅋㅋㅋㅋ 크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