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스카페이스 | 엘비라

카비리아 2019. 3. 18. 03:37



오랜만에 스카페이스 보는데 새삼 미셸 파이퍼 미모에 반함

한때 미셸 파이퍼 필모 깨기 했었는데 .. 내가 많이 좋아했어요 ㅠㅠ


나한테는 스카페이스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미셸 파이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남배우도 알파치노이고, 두사람이 작품 두개 밖에 같이 안했는데, 뭔가 호흡을 엄청 자주 맞춘 느낌을 늘 갖고 있다. 그만큼 스카페이스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다. 둘이 두번째로 호흡을 맞춘 프랭키와 쟈니는 스카페이스랑 전혀 다른 스타일의 밋밋한 영화지만 이것도 나름 두 배우덕에 재밌게 봤는데도, 기억속에는 오직 스카페이스뿐 ㅋㅋ